'조국 자녀 허위 인턴서류 의혹' 한인섭, 서울대 로스쿨 복직

노경조 기자입력 : 2021-08-02 20:17
오는 2학기부터 '형법2' 등 강의

한인섭 서울대 로스쿨 교수.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에게 인턴 활동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의혹을 받는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강단으로 돌아왔다.

2일 서울대 로스쿨에 따르면 한 원장은 전날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 임기를 마치고 이날 서울대에 복직했다. 한 원장은 지난 2018년 6월께부터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을 맡아 서울대 교수직을 휴직했다.

한 교수는 올 2학기부터 로스쿨에서 '형법2'와 '형사정책'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일반대학원에서는 '형사정책연구' 과목을 가르친다.

지난 2006~2014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을 지낸 한 원장은 조 전 장관 자녀가 서울대 공인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증명서를 허위로 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지난 6월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 전 장관 부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명서 발급은 사무국장 몫이었다"며 "제가 관여하지 않았고, 오래전 일이라 기억하면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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