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첫날 방문자수 30만명 육박…최대 동시접속자 33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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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07-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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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방문자수 33만8440명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신규택지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성남복정1지구 위례 현장접수처에서 65세 이상 등 현장접수 가능 희망자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이날은 '공공분양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거주자'에 한해 접수가 시작됐다. 현장접수는 만 65세 및 장애인만 가능하다. [사진=연합뉴스]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 사전청약 첫날인 28일 하루 동안 3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29일 LH에 따르면 사전청약 홈페이지에는 28일 24시 기준 총 29만8604명이 방문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방문자수는 33만8440명이다.

이날 사전청약 홈페이지 오픈 직후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을 대기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접속 대기시간은 수분 이내로 길지 않아 청약 진행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때 동시접속자가 3385명에 달하는 등 트래픽이 증가하기도 했으나,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면 홈페이지는 즉시 접속이 가능한 상태로 운영됐다.

사전청약 1차 물량에 대한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1차 물량은 인천 계양 1050가구, 남양주 진접2 1535가구, 성남 복정1 1026가구, 의양 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 등이다.

공공분양 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에 대한 청약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공공분양 일반공급 1·2순위, 신혼희망 수도권 등 청약을 다음달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3기 신도시 홈페이지 방문고객이 570만명을 돌파하고 사전청약 홈페이지 방문객은 400만명이 넘어서는 등 국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약 일정이 원활히 진행되고 국민 주거 불안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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