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소식]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계 대회 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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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07-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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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 금·은메달…최종 그랑프리도 수상'

  • '다산아트홀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온·오프라인 공연…지역자활센터 착한일터 가입'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 '금은 등 휩쓸어'
경기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최종 그랑프리까지 휩쓸었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1~23일 사흘간 온라인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6개국에서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합창단은 청소년 민속과 일반 부문에 각각 '한강수타령'과 'I can feel the Rhythm'으로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부문별 금메달을 수상한 팀들에게 주어지는 최종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내년 제주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에 초청 연주를 할 수 있게 됐다.

공연 영상은 남양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7·8월 공연을 온·오프라인 개최
남양주시는 다산아트홀의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7·8월 공연을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달과 다음 달 25일 오후 8시 예정된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서아프리카, 일본' 공연을 오프라인으로 공연한다.  또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서아프리카' 공연에서 코트디부아르 출신 '젬베 마스터'인 이브라힘 코나테와 아프리카에서 유학을 마친 심산·이상준·정윤재, '아프리카 춤의 선구자'로 알려진 양문희가 독특한 음악을 선보인다.

'일본' 편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과 버블 아트로 그려내는 최상의 아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자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일터'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프로그램이다.

직장 내 임직원 5명 이상이 모여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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