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주가 5%↑…2분기 진단키트 수출물량 전분기比 22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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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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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랩지노믹스는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 (5.95%) 오른 3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랩지노믹스는 올 2분기에 약 1370만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225% 급증한 규모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지난 3월 말부터 랩지노믹스의 주력 해외시장인 인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 현지 수요가 크게 늘어난 점이 수출 호조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2002년 3월 설립된 분자진단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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