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자회사 리스크 완전 해소 ‘매수’ [유안타증권]

양성모 기자입력 : 2021-07-28 08:55

[사진=아주경제 DB]


유안타증권은 원익QnC에 대해 실적 전망치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연결자회사 모멘티브(MOMQ)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경쟁심화로 부품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돼서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3D 낸드(NAND) 등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쿼츠웨어와 같은 소모성 부품 업종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MOMQ의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면서 동종 업종 업체 대비 주가 할인 요인이 해소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원익QnC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대비 67%, 전분기 대비로는 26%가 증가해 기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MOMQ의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MOMQ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1억원에서 28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원익QnC의 올해와 내년 이익은 모두 시장전망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MOMQ의 2분기 매출액은 5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억원 증가할 전망이고, 유무형자산 상각 비용은 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돼 영업이익이 3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인수 후 추가로 발생하기 시작한 상각비용이 2020년과 올해 각각 130~140억원에 달했고, 내년부터 80~9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연간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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