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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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7-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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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

NH농협캐피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NH농협캐피탈은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으론 △2년 6개월 만기 채권 400억원 △3년 만기 채권 300억원 △5년 만기 채권 300억원 등이다. 금리는 2년 6개월물 연 1.806%, 3년물 연 1.874%, 5년물 연 2.084%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향후 저소득 농업인을 위한 ‘오토특화상품 금융’과 서민을 위한 ‘신용대출 서비스’에 활용된다.

NH농협캐피탈은 ESG채권 발행을 위해 내부 ESG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인증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검증보고서도 취득했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농협이 곧 ESG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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