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92명…이틀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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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1-07-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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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5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다만 일별 확진자 규모는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1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전 집계된 1263명보다 71명 감소한 수치다. 중간 집계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1288명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916명(76.8%), 비수도권이 276명(23.2%)이다. 서울 487명, 경기 360명, 인천 69명, 부산 49명, 대구 27명, 충남 26명, 경남 65명, 강원 20명, 대전 25명, 전북 2명, 제주 9명, 광주 17명, 전남 3명, 경북 11명, 충북 9명, 세종 4명, 울산 9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예외없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관악구 소재 사우나 시설 종사자 1명이 지난 11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누적 22명으로 확대됐다. 충남 천안의 한 유흥업소에서는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고, 울산 동구 어린이집 관련해 10명이 추가돼 총 58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편의시설, 학교, 유흥업소 등 생활 전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더 남아 있는 만큼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가 1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하루 전인 지난 14일에도 오후 6시 이후 337명이 더 늘면서 1600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 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으로 하루 평균 135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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