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주가 22%↑… 최재형, 국힘 권영세와 만찬 회동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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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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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단조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단조는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 (22.27%) 오른 5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일단조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로 꼽힌다.

최 전 원장은 14일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권 의원과 비공개로 만나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권 의원이 당 밖 주자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이 자리에서는 최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 문제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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