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반점/영상] ​골프를 처음 칠 때 쓰는 '머리를 올리다'는 성차별적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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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입력 2021-07-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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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입문할 때 사용하는 '머리를 올리다'라는 말은 성차별적 표현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를 두며 즐길 수 있는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SNS에는 첫 골프를 기념하는 이들의 사진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게시글에 생소한 표현이 보입니다. 바로 '머리 올리는 날', '머리를 올리고 왔다'와 같은 표현인데요. '머리를 올리다'는 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머리를 올리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린 기생이 정식 기생이 되며 머리에 쪽을 진다'입니다. 즉 '머리를 올린다'라는 골프의 첫 시작을 여성의 첫 경험에 비유한 성차별적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떤 표현으로 대체하면 좋을까요? 아주경제의 이동훈 골프 전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3분 만에 완성되는 쉽고 빠른 이야기, 삼분반점에서 만나보세요.

기획 비주얼콘텐츠팀
구성·편집 이지연 PD
그래픽 유수민 PD
 

[사진=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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