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23.27%↑’···한국, 일본 원전 점검 참여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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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7-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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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 업체 ‘서전기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서전기전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전일 대비 23.27%(2350원)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100원이다.

이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데 한국 전문가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후 원자력 관련주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서전기전은 지난해 ‘전기1급 고압‧저압 스위치기어 및 전동기제어반의 제작’에 대해 원자력 품질 보증인 원자력 전기부문 인증을 새롭게 취득하는 등 원자력 관련주로 꼽힌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전기전 매출액은 121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1억원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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