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한남빗물펌프장 개량‧방범 CCTV 예산 1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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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1-06-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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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권영세(4선·서울 용산)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한남빗물펌프장 노후 배수 설비 개량 사업(9억원) 및 우범지역 방법용 CCTV 설치(5억원) 등을 위한 예산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997년에 설치된 한남빗물펌프장은 내구연한 20년이 경과되어 배수설비 교체가 시급한 상태다. 강우 시, 후암동 일대 등 저지대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권 의원은 또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예산과 관련, “성범죄로부터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며 “이태원동, 한남동 등 외국인 집단거주지와 동자동, 후암동 등 좁은 골목이 많은 우범지역에 우선적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하도록 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덜어 드릴 것”이라고 했다.

또 “작년보다 많은 수준의 특교세를 확보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이태원로 보행 환경 개선, 동자 어린이공원 재정비 등 낙후된 시설 및 노후 환경 개선과 주민안전을 위한 예산들도 앞으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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