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윤석열 출마 흥미롭게 잘봤다…차규근 7월초 교체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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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입력 2021-06-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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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월 첫째 주에 법무부 간부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장관은 30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법무부 참모진 인사 시기'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곧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관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교체 관련해서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난주 검찰 중간급 간부 인사를 마친 법무부는 참모진 교체를 앞두고 있다. 현재 공석이거나 교체를 앞둔 법무부 고위 간부 자리는 법무부 차관·범죄예방정책국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이다.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와 달리 여전히 핵심 보직에 검사들이 다수 배치된다는 지적에 대한 질문에 박 장관은 "법무부의 탈검찰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한 것을 두고는 "흥미롭게 잘 봤다"는 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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