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도농상생 위해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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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1-06-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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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이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2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자사 임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세종시 전의면 다방2리 자매결연 마을에서 도농상생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다방2리는 30여 개 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고령화가 가속화한 마을이다. 소진공은 일손돕기와 함께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구매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20여 명이 농산물 수확 지원과 농촌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해 농촌 활성화를 돕기위해 기획됐다. 소진공은 지난 2016년 세종시 전의면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밤 수확을 지원하는 등 전의면과 5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올해 처음 농어촌상생협력기금도 출연할 예정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도농상생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농촌 주민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을 통해 지역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늘려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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