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회장이 말하는 가수 임영웅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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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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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이수영 회장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시설 점검을 마치고 집무실로 오더니 TV부터 켜고 '뽕숭아학당'을 시청했다.

박명수는 스튜디오에서 이 회장이 '뽕숭아학당'을 본다는 사실에 놀라며 임영웅을 두고 "누구인지 아시는 거냐"고 물어봤다. 이 회장은 "이미지가 깨끗한 가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는 이미지가 어떤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이 회장은 "좋지. 열심히 살고 있잖아"라며 웃었다.

또한 이 회장은 '뽕숭아학당'을 시청하면서 "미남들이 많이 나왔네"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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