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의정부 KOVO컵 배구대회 유치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1-06-28 14: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4개 팀 참가, 8월 14~29일 열전'

  • '코로나 백신접종자 외식비 할인서비스…시 시설·물품 시민에 개방'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오른쪽)과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이 28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2021 의정부 KOVO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의정부 KOVO컵)' 유치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 의정부시, '2021 의정부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2021 의정부 KOVO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의정부 KOVO컵)'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안병용 시장과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 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북부 최초로 열리는 의정부 KOVO컵은 배구 단일대회 최대 규모 프로대회다.

남녀부에 총 14개 팀이 참가, 의정부체육관에서 오는 8월 14~29일 16일간 진행된다.

신 사무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결심을 해준 의정부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대회가 의정부와 체육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 시장은 "의정부 KOVO컵 개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열띤 축제의 장 속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되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시는 의정부 KOVO컵 대회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관중 입장 제한 변동을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외식비 할인 서비스 실시
또 의정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 대상으로 외식비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에 참여하는 외식업소에 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외식비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순차적으로 참여 업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외식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청 다목적이용시설과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등 개방
의정부시는 시청 다목적이용시설과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등 시설과 공구·자전거 등 물품을 통합관리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누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여파로 대관이 제한되고 있어 사전에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