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데브시스터즈, 하반기 채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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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6-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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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작 'P의 거짓'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제공]


게임업계가 올해 하반기에 인력 확충에 나선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는 신작 개발을 위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작 게임은 △블레스 언리쉬드 PC △P의 거짓 △아바 신작 프로젝트 등이다. 모집 직군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콘텐츠 시스템 기획 △아트 △사운드 △프로그래밍 등이다. 이 중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오는 8월 7일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를 앞둔 게임이다.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는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신규 프로젝트들을 개발 중”이라며 “최고의 게임 개발진들과 함께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해나갈 개발자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 이미지.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하반기에 약 2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에 나선다. 상반기에 채용한 인원까지 합하면 올해 300명 이상의 인력이 추가된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스토리 △아트 △디자인 △모델링 △애니메이션 △운영 △QA 등 게임 개발을 비롯해 △웹 △서비스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등의 개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와 함께 △키즈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개발 △웹툰 기획 △MD 상품 전략 등 쿠키런 신사업 부문과 △영상미디어 △브랜드디자인 △해외마케팅 △경영지원 △HR 등 공통 부문에서도 인력 확충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핵심 비즈니스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부터 쿠키런 IP(지식재산권)의 확장을 이끌 신사업까지 기업 모멘텀을 높여가고 있는 만큼, 하반기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일구고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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