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 4%↑…델타 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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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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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젠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은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 (4.83%) 오른 8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젠 주가는 인도에서 최초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80개국 넘게 확산된데 이어 인도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등 최소 4개 주(州)에서 수집된 샘플 가운데 20개 '델타 플러스' 샘플이 확인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 세계로 확산됐다. 이후 영국, 일본,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잇따라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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