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작전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대구시 호국단체연합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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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1-06-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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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제2작전사령부,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2작전사는 2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분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자 대구시 호국단체연합회 방문했다.[사진=제2작전사령부 제공]

영·호남, 충청을 지키는 제2작전사령부(이하 2작전사)는 2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분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헌신하는 단체에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자 대구시 호국단체연합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작전사는 매년 6월 보훈단체를 부대로 초청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부대 초청이 제한돼 대구 보훈회관에서 호국단체연합회 단체장들을 초청하고 2작전사 인사차장 등 대표단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작전사령부 소개영상 시청, 김인남 대구시 호국단체연합회(재향군인회) 회장과 2작전사 인사차장의 인사말 및 2작전사령관 감사서신 전달 순으로 진행했고, 2작전사 관계자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국보훈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단체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시 호국단체연합회(재향군인회) 김인남 회장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이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목숨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호국단체들도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작전사 인사차장(대령 오복진)은 “지역 안보를 위해 애써주시고 2작전사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지역의 15개 보훈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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