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전환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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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6-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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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국산 공공 클라우드 활용 기술 자문 등 지원 예정

  • “압도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역량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이끌 것”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사진=KT 제공]

KT가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 인프라닉스와 함께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용소프트웨어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인프라 자원·재원 지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활용 기술 지원 △클라우드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글로벌 진출 토대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T와 상용소프트웨어협회는 200여 개 상용소프트웨어기업을 대상으로 KT 파스-타 기반의 클라우드화 1차 사업을 추진한다. 2차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 기업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늘릴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IaaS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인프라닉스와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는 클라우드화를 위한 기술과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이미희 KT Cloud/DX 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클라우드화 사업은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제도’에 등록할 수 있는 국산 소프트웨어를 늘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KT는 압도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혁신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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