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8월부터 바뀐다…해결책 빠지고 사진묘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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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6-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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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TOEIC위원회]


국내 대표 교육‧평가그룹 YBM 산하의 한국TOEIC위원회는 오는 8월 7일 정기시험부터 일부 개정된 토익스피킹 시험이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토익스피킹 개발‧출제 기관인 미국 ETS는 변화하는 영어 학습과 사용 환경을 반영하고자 토익스피킹 시험의 일부를 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개정되는 내용은 기존 ‘해결책 제안하기’ 10번 문항이 삭제되고 사진 묘사 문항 1개가 추가된다. 해당 유형 문항 답변 시간은 기존 45초에서 30초로 단축된다.

그 외 △시험 문항 수 △시험 난이도 △채점 기준 △점수 체계 △레벨 디스크립터 △공인 성적표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ETS의 토익 프로그램 총괄 임원인 펑 유(Feng Yu, Executive Director) 박사는 “토익스피킹 응시자들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어 말하기 능력을 좀 더 면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시험 일부를 개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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