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월간 Find:'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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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1-06-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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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VC·기업 관계자 간 인사이트 공유 및 상호 교류 지원

17일 열린 <월간 Find:>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S² Bridge :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월간 파인드(Find:)'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 파인드'는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난 3월 런칭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가능한 정보의 장으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글로벌 트렌드 ▲오픈이노베이션 등 매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6월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운용'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신한대체투자운용 기업투자팀, 신한벤처투자 VC본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등 투자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는 7월에는 ‘창업가의 멘탈관리’를 주제로 과중한 업무와 투자유치의 과정에서 겪는 창업자의 정신건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극복 방안을 전할 예정이다. 7월 행사 사전 신청은 7월 7일까지 가능하며, 월간 파인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참여 신청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월 오픈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입주한 혁신기술·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00억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했으며,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무상임대, IR컨설팅,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체결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간 새로운 만남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파인드를 런칭한 이래 매달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이를 계기로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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