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 2%↑..."먹는 코로나 치료제 대량생산체제 확보" 소식에 상승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17 0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현대바이오는 전일대비 2.1%(800원)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 시가총액은 1조420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6일 현대바이오는 유영제약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위수탁 제조를 위한 제형개발 계약을 대주주인 씨앤팜과 3자 공동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영제약은 씨앤팜이 경구제로 개발한 CP-COV03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알약이나 캡슐 등의 제형으로 만들어 1차로 임상시험용으로 공급한다. 또한 시판용 제품에 대한 최우선 제조협상권도 갖게 됐다.
현대바이오와 씨앤팜은 유영제약의 시판용 제형으로 CP-COV03의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