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시 주요정책 홍보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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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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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

  • 시청사 민원실에 시정정책 홍보 눈길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홍보에 나서고 시 주요 정책 홍보도 활발히 펼치는 등 시정에 올인하고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 위해서는 영업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수도권 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향후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신 시장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근거해 그 동안 진행된 예방접종 상황과 강화된 의료역량과 함께 1일 평균 500명대 확진자 발생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현재 신 시장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홀덤게임장) 집합금지 조치,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동반 모임은 8인까지 가능) 등의 주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백신 접종자 일상회복 지원방안 중의 하나로 6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1차 예방접종자(1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를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기로 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예방접종 완료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이와 함께 신 시장은 시청사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를 펼쳐 시선을 끈다.

신 시장은 민원실 로비에 길 프로젝트,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광주중앙공원, 광주 실내수영장 등 10건에 대한 사업개요와 조감도를 설치했다.

사업개요에 위치, 규모, 면적, 주요시설, 사업기간, 총사업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정책에 대해 알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신 시장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경과를 시민들에게 주기적으로 알려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읍·면·동 및 사업소 민원실 등에도 홍보를 연계해 많은 시민들이 시의 주요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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