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직업계고 학생 취·창업 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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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1-06-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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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재단·신보 이사장 등 참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을 만난다.

이날 간담회는 직업계고 (예비) 졸업생과 고졸 채용 기업 간 온·오프라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후속 행사다.

박람회 창업경진대회 팀 대표 학생 7명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직업계고 재학·졸업생 학교 생활과 취·창업 등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교육부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면 등교수업 등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취·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해소해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직업계고는 수도권 중학교와 함께 전날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다만, 과밀학급 등으로 등교 확대가 어려운 학교들은 재량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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