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주가 7%↑..."푸틴 남·북·러 3각 경제협력사업 강조" 소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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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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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양철관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기준 동양철관은 전거래일 대비 7.29%(120원) 상승한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철관 시가총액은 211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핵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한국과 북한, 러시아의 3각 경제 협력 사업 이행에 대한 기대를 밝히자 러시아 동북아 가스관 사업 관련주인 동양철관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5일 푸틴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방식에 기반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유관, 해양구조물 등에 사용되는 후육강관을 생산하는 기업인 동양철관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해 17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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