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LCC 최초 '트래블 패스' 운영…코로나19 결과 앱 확인

김지윤 기자입력 : 2021-06-11 07:52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함께 '트래블 패스'의 시범 운영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IATA와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실시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IATA 트래블 패스는 항공 여행 승객이 각 국가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백신 접종 여부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증명서'다. 현재 종이 문서로 이뤄지는 검증 절차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티웨이항공은 조만간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할 항공편을 확정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3월 대한항공이 IATA와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애초 지난달 실제 항공편에 트래블 패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IATA의 앱 개발 지연으로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IATA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트래블 패스 시범운영 참여로 승객들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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