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마존에 11번가 지분 30% 양수도계약 추진, 사실 아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수연 기자
입력 2021-06-07 09: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KT 본사. [사진=연합뉴스]

SKT가 일각에서 제기한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SKT는 7일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SKT가 신주인수권을 통해 11번가 전체 지분의 30%를 아마존에 넘긴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를 통해 아마존이 신주인수권을 바탕으로 11번가의 지분을 최대 50%까지 가질 권리도 얻게 된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아마존이 11번가의 1대 주주, SKT는 2대 주주가 된다.

SKT는 이러한 내용을 공식 부인했다.

SKT는 "11번가 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론칭을 위해 협력 중"이라며 "지분양수도 관련해서는 진행 중인 사안이 없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