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주가 7.44%↑'···이재명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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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6-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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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니폼, 학생복 제조 및 교육 기업 ‘형지엘리트’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형지엘리트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전일 대비 7.44%(410원) 오른 59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5510원이다.

형지엘리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로 주목받는 중이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무상 교복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8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형지엘리트 매출액은 1479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손실은 1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67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 당기순이익은 1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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