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관광마케터·서포터즈 발대식 열고 SNS 시민기자단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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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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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 강화로 관광객 유치·관광 활성화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3일 관광마케터·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도 갖는 등 하루하루 바쁘게 시정을 소화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윤 시장은 관광홍보 콘텐츠 발굴 및 온·오프라인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안산시 관광마케터·관광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광마케터와 관광서포터즈는 내년 약정기간까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행사, 특산물 등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리는 안산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고 윤 시장은 귀띔한다.

관내 홍보력이 높은 기관·단체 등의 대표와 총괄 책임자 14명이 활동에 나서는 관광마케터는 해당 기관 및 단체 소식지 등 내부 홍보매체를 활용해 안산 관광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윤 시장은 관광서포터즈 공모를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 영향력 있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17명을 최종 선정했다.

윤 시장은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지원금 지급, 안산 주요 관광지 팸투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안산시 제공]

이와 함께 윤 시장은 제5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도 가졌다.

제5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과 재위촉된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위촉된 기자단은 기사 형식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기자단이 전하는 소식은 안산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윤 시장은 전문 교육을 통해 기사작성, 콘텐츠 취재·제작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표창도 수여하기로 했다.

한편, 윤 시장은 시민기자단 외에도 영상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생생홍보단을 운영하고 있고, 8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약 20만 명의 팔로워(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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