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한·터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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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5-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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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이 현지 기업과 함께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게 지난 27~28일 서울 종로 세중타워 화상상담장에서 ‘2021년 제1회 한·터키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등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국내 중소기업 10개사와 터키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기술 라이선싱, 부품‧소재‧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을 주제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은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전문업체 위플랫,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테크하임 주식회사, 드론 전문업체 프리뉴 등 과학기술, IT 분야 우수기업이 참석했다.

백규민 이노비즈협회 본부장은 “한국과 터키의 FTA 체결 이후 활발한 교역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 간 경제협력 과제 등을 감안한다면 향후 협력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노비즈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주도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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