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수현, 文정부 마지막 소통수석으로…“소통, 양방향 공감”

김봉철 기자입력 : 2021-05-28 15:14
초대 대변인서 3년 4개월 만에 청와대 복귀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이 2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대변인이 마지막 국민소통수석으로 청와대로 돌아왔다.

박수현 신임 소통수석은 1964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서양사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 민주당 원내 대변인 등을 거쳤다.

2017년 대선에서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대변인직을 그만뒀으나 개인사 문제로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2018년 7월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으로 기용됐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공주·부여군·청양 선거구에 재도전했지만 당시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패했다.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과 이낙연 민주당 대표 시절 홍보소통위원장을 맡아 활약했다.

박 수석은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민심수석’이라는 각오로 청와대와 국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첫 대변인으로 이 자리에 섰을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3년 4개월 만에 다시 인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홍보가 일방향 광고라면 소통은 양방향 공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이 언제나 현명한 것은 아니지만 가장 마지막에 국민은 가장 현명했다’라고 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964년 충남 공주 △공주대 사대 부설고 △서울대 서양사학 중퇴·방통대 행정학사 △연세대 행정학 석사 △민주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 △19대 국회의원(충남 공주)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민주당 원내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 △새정치연합 대표비서실장 △새정치연합 대변인 △새정치연합 제3정책조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더민주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19대 대선 후보 경선 안희정 후보 캠프 대변인 △19대 대선 더민주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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