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주가 1%↑'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에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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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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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단조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단조는 오후 12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1%(30원)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898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015위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기로 한 소식이 주가에 줄곧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 미사일지침 완전 해제는 곧 한국정부도 탄두 무게에 영향받지 않고 사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일단조는 국내 최초 단조 기업으로 1970년대 자동차 국산화 계열업체, 탄체 국산화 정책에 따른 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 방위산업분야의 유도탄 탄체, 탄두 및 중장비 부품·조선, 항공산업 부품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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