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주가 2%↑' 생산시설 확충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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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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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오후 12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2%(2500원) 오른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2763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97위다.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생산시설 확충에 나서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맥스는 최근 평택 2공장 및 물류센터 신축을 위해 41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오는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총 330억원을,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85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착공은 오는 9월 예정으로 가동 개시는 2022년 말 완공된다.

이와 더불어 코스맥스는 단국대학교와 함께 한국인 맞춤형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구축 사업은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한국인 피부 미생물에 대한 분석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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