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실적 턴어라운드...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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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5-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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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한화투자증권은 제로투세븐의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그간 실적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던 패션의 구조적 전환을 고려하면 실적 턴어라운드 확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21일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로투세븐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8000원까지 상향했다. 코스메틱 수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면세점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제로투세븐이 올해 매출액 1287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등을 기록하며 재차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30억원, 3분기 40억원, 4분기 56억원 등으로 매 분기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보다 내년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온라인화 온기 효과에 따라 패션 적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중국 유아동 화장품 시장 내 인지도가 높아져 수출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다.

이어 "면세점, 포장 회복 등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할 것"이라며 "2022년 추정 영업이익을 285억원으로 제시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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