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코로나 시국엔 U+tv로 독점 콘서트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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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1-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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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룬5 독점 콘서트, U+TV·헬로비전 헬로tv에 독점 공개

LG유플러스는 자사의 ‘U+tv’,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의 ‘헬로tv’에서 세계적인 밴드 ‘마룬5(Marron 5)’의 온라인 콘서트를 국내 독점 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국내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에 이어 글로벌 팝 밴드 마룬5의 온라인 콘서트를 국내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공연 취소로 위축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디어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U+tv,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의 헬로tv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팝 밴드 마룬5의 온라인 콘서트를 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팬들도 마룬5 공연을 거실TV와 모바일로 안방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마룬5는 최근 발표한 신곡 'Beautiful Mistakes'를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월드 투어 공연을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부터 온라인 전용으로 준비된 행사로, 세계적인 뮤직비디오 감독 '소피 뮬러(Sophie Muller)'가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LG유플러스의 오디오 리마스터링 기술도 더해져 한층 풍성한 콘서트로 구성될 전망이다.

공연티켓은 오는 20일부터 U+tv,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의 헬로tv에 2만2000원(VAT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26일까지는 20%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이후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IPTV에 다양한 콘텐츠를 독점 수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진행되는 '모차르트 주간' 공연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2월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를 실시간 중계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지난해부터 총 51건의 공연 콘텐츠를 공동 수급하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문화 예술계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가 함께 선보인 '대학로Live' 콘텐츠는 헬로tv 공연 카테고리 이용량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공연 VOD 이용률도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올해 세계적인 국내 창작 뮤지컬에 이어 인기 팝 밴드의 온라인 콘서트까지 독점 중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를 반영해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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