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1 청년의 해' 맞아 2030 공무원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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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21-05-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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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우체국 쇼핑몰과 농특산물 마케팅 맞손

청년의 해 맞아 2030 공무원과 대화.[사진=청양군제공]

김윤호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이후 임용된 20~30대 공무원들과 진솔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 부군수와 참석 공무원들은 보람 있고 신나는 공직생활, 행정기구 소멸 우려에 따른 인구증가 방안,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 부군수는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젊은 공무원들이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군은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수당 및 취업수당 지원 △청년 농업인과 청년층 귀농·귀촌인 지원 등 젊은 지역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또한 충남의 알프스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이 우체국 쇼핑몰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 새로운 소비문화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군이 지난 6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청양우체국과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3자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콘텐츠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각종 채널 홍보 강화 등이다.

군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이 확대되고 기획판매전 등을 통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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