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소식] 시나리오 창작공간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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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임봉재 기자
입력 2021-05-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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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도 추진'

  • '인권지킴이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고양시청.[사진=고양시 제공]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나리오 창작공간인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가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운영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전용면적 167㎡로 건립됐으며, 작가 개별 집필 공간, 회의실,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며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작가 10명이 선발됐다.

시는 입주작가에게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도 지원한다.

또 고양시는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선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12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앞서 관내 중소기업 200여 개사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이 이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25개사를 선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업 요구를 파악해 제품기획·마케팅·회원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인권지킴이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은 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인권 이해, 사례로 보는 인권감수성 등을 주제의 강의로 진핸된다.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온라인 줌(Zoo)을 통해 운영된다. 추후 인권영향 평가를 위해 현장실습도 진행된다.

과반수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인권지킴이단 구성 시 우선 선발 특전도 준다.

신청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평화미래정책관 인권팀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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