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 '주가 12.65%↑'···EV첨단소재 인수 계획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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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5-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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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타이어 금형 전문 업체 ‘세화아이엠씨’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세화아이엠씨 주가는 전일보다 12.65%(86원) 오른 766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680원이다.

이날 코스닥 상장기업 EV첨단소재는 전가치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도전을 위해 310억원을 투입해 세화아이엠씨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세화아이엠씨는 미국, 중국, 유럽에 해외 현지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량 80% 이상을 글로벌 타이어 제조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EV첨단소재는 주주가치 회복 및 주주보호를 위해 EV첨단소재가 인수하는 주식 전략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자발적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연결기준 세화이엠씨 매출액은 768억원, 영업 손실은 98억원, 당기순손실은 38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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