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 '주가 24.69%↑'···윤석열 선호도 40.2%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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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5-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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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배관자재 및 자동차용 신품 부품제조 업체 ‘태양금속’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태양금속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일 대비 24.69%(395원) 오른 199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600원이다.

태양금속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도 꼽힌다. 이는 이원일 태양금속 이사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이 전 총리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동문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0명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0.2%가 나왔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태양금속 매출액은 4044억원, 영업손실은 34억원, 당기순손실은 9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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