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주가 3%↑' 미국 LMF 증설 마무리...상업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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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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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가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만도는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7%(400원)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4002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401위다.

휴비스는 지난달 20일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2021년 R&D(연구개발) 솔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박성윤 휴비스 연구소장과 연구원, GTM팀, 사업부 담당자 등이 주요 고객들을 만나 소재 품질 개선과 현장 애로 등을 신속 지원한다. 중장기적인 스페셜티 제품 협력도 논의한다.

한편 휴비스는 최근 미국 LMF(저융점 접착용 섬유) 증설을 마무리 짓고 상업생산에 돌입하기도 했다. 합작법인인 휴비스-인도라마 어드밴스드 머티리얼는 연산 6만톤의 생산설비를 본격 가동을 개시했다. LMF는 주로 자동차 내외장재, 흡차음재, 단열재, 필터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다.

글로벌 LMF 시장은 연간 7%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휴비스는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북미 LMF 시장 규모는 17만톤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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