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변이주 확진, 24건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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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마사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5-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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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은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에 대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최소 24건이 확인됐으며, 영국발 'B117', 인도발 'B1617', 남아공발 'B1351' 등이 모두 1월에는 이미 국내에 침투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부디 장관에 의하면, B117은 13건, B1617은 10건, B1351은 1건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3분의 1 이상은 1월에 검체를 채취했다. 부디 장관은 "영국발 감염사례가 가장 많고, 1월에는 국내에 이미 침투했으며,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 발리섬 등으로 확산된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계 기업의 제조거점도 많은 서자바주 카라왕에서는 총 4건이 확인되고 있다.

남수마트라주 팔렘방시의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하룽씨는 현지 언론에 대해, 변이주를 특정하는데에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발표가 늦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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