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주가 2%↑..."전 세계 유일 PNA 소재 대량생산+1Q 영업익도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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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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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나진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기준 파나진은 전일대비 2.09%(130원) 상승한 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나진 시가총액은 2047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519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파나진은 표적항암제의 적절한 처방을 위해 꼭 필요한 유전자 변이 검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PNA 세계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6% 증가한 163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한때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현재는 관리종목에서 지정 해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PNA 소재는 DNA와 물리적·화학적으로 더 강하게 결합한다는 특성이 있어 바이오센서, 항원 기술 개발 등에 활용된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체내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질병의 발생·진행·예후를 검사 또는 진단하는 분자진단 분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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