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5%↑..."인도에서 렘데시비르 가격 20배 폭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10 15: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20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5.95%(1000원) 상승한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시가총액은 8066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266위다. 액면가는 1000원이다.

진원생명과학은 렘데시비르 관련주다. 

지난달 영국 BBC와 현지 언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가격이 폭등했다고 보도했다.

렘데시비르는 평소 12∼53달러에 팔렸지만, 최근 암시장에서 330~1000달러까지 뛰었다는 것. 병상 부족으로 입원하지 못하는 환자는 물론 감염에 대비해 미리 사두려는 수요까지 몰리면서 가격이 20배 이상 뛰었다는 것.

다만 일부에서는 가짜 렘데시비르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