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탄천변 방범용 CCTV 224대 운영 "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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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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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전역에 방범용 CCTV 2188곳, 8389대 운영

  • 탄천변 설치 방범용 CCTV 360도 회전 촬영 기능과 야간 투시 기능 갖춰

은수미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 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여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탄천변 47곳에 무려 224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은 시장은 이미 설치 완료된 133대 외 지난해 하반기 2억 7500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 91대를 탄천 15곳에 추가로 설치, 총 224대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한다.
 

[사진=성남시 제공]

지난 2010년부터 10년간 성남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올해 추진 중인 95곳 537대를 포함해 모두 2188곳, 8389대로 늘어났다. 그 동안 투입한 예산 만도 459억원에 이르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겠다는 은 시장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특히, 탄천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하고, 야간 투시 기능을 갖춘 풀HD급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은 시장은 CCTV 작동을 알리는 LED 안내판과 바닥조명, 비상벨도 함께 설치해 주요 탄천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24시간 촬영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또 주택가 우범지역,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탄천변 산책로 등에 설치한 방범용 CCTV의 경우, 시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동해 운용한다고도 강조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이는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은 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고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시민이 거주하는 주택가는 물론, 탄천변 산책로와 공원 등을 포함한 시내 전 지역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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