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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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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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부터 6년간 혁신교육지구사업 프로그램 운영

[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과천교육청의 안양 혁신교육지구사업-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수탁운영단체로 6년 연속 선정돼 관내 22개교 초등학교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학교에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향유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무대예술가가 학교로 찾아가 그림자 창작극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와 인형극을 만들어 공연하는 방식의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단독 프로그램을 기획해 6년간 관내 41개 초등 중 37개교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 진행 요청이 많아 동영상과 키트제공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했다.

올해도 직접대면 방식이 어려워 방학기간 중 교사 대상 워크숍을 추가해 동영상과 키트, 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꽃밭’이라는 제주신화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제작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은 9월부터 2학기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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