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이론·실무 교육 포함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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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5-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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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서울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엑셀·한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실무 교육 △사회보장제도의 이해와 프로그램 기획 △사례관리 및 복지상담 △사업계획서 △예산서, 보고서 작성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직무소양과 취업대비 교육도 수행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 등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일(주말 제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며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돼야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컴퓨터 활용 가능자는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10만 원이며 수료 시 50%, 6개월 내 취업 시 50%를 환급해준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공공서비스 수요 증대로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업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이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기획 및 수행, 관련 정보 전산시스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IT분야 직업 희망 경력단절여성 및 IT경력보유 재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마케팅전문가, 영상콘텐츠제작자 양성과정, 웹&앱 퍼블리싱디자이너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외에도 FTA해외마케팅 무역실무, 기후환경에너지강사 양성과정 등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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