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대한변리사회‧발명진흥회 손잡고 “기술거래 활성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21-05-07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술보증기금은 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변리사회관에서 대한변리사회, 한국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수요발굴, 기술거래, 기술신탁, 지식재산공제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 기관별 기술수요, 공급 정보 공유를 통해 기술거래 인프라 확장을 추진해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 2019년부터 기술신탁, 기술임치, 기술거래등록, 지식재산공제를 시행 중이다. 중소기업이 기술탈취 걱정 없이 제값을 받고 기술을 거래할 수 있는 공정기술거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향후 업무수행 기관인 기보와 협력해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보의 기술거래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해 중소기업 기술거래와 기술보호 업무를 활성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제고와 개방형 기술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