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F&B가 만났다…써스데이 아일랜드 ‘쿨피스’ 콜라보라인 눈길

[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동원F&B가 함께한 쿨피스와의 콜라보 라인이 공개됐다.

6일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SS시즌 원피스에 독보적인 색감과 패턴을 결합하기 위해 동원F&B와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을 위한 쿨(Cool)한 원피스, 쿨피스'를 기획해 유산균음료 쿨피스와 진행하게 됐다.

앞서 패션업계와 이종업계 간 협업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 쿨피스와의 콜라보는 레트로 감성과 색감, 패턴 등을 써스데이 아일랜드만의 감성으로 스토리를 엮어 눈에 띈다. 이번 콜라보는 시원한 원피스류를 비롯해 여름 데님자켓, 티셔츠, 오버롤즈, 팬츠 등 경쾌하고 쉽게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사진=써스데이 아일랜드]

특히 지난달 26일 'W컨셉' 써스데이 아일랜드 팝업스토어에서 쿨피스 콜라보라인 데님자켓이 이달 3일 기준 베스트 1위에 선정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관계자는 "브랜드가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감성 위에 쿨피스라는 콜라보 요소를 더해 많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거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온라인 플랫폼 'W컨셉'에서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지난달 26일부터 2주 동안 진행 중이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7일부터 콜라보 라인 무개 고객에게 콜라보 미니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콜라보 라인은 직영몰인 지엔코스타일과 SNS 계정,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