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bhc 신메뉴 흥행에 작년 매출 6000억원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 CI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bhc치킨)이 지난해 처음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6147억원으로 전년 5127억원보다 1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45억원으로 전년 1338억원 대비 23% 늘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매출 6000억원을 넘긴 것은 bhc치킨이 처음이다.
실적 개선은 신메뉴 흥행이 이끌었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콰삭킹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700만개를 기록하며 뿌링클과 함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하반기 선보인 스윗칠리킹도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에 2025년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도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총이익률은 37.0%로 전년 38.8%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 해바라기유, 신선육, 부분육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올랐지만, 가맹점 공급가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본사가 부담을 일부 떠안은 데 따른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실적과 직결되는 신제품 출시 및 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F 질스튜어트뉴욕, 기능성 라인 '360 시리즈' 출시

질스튜어트뉴욕, 첫 컴포트 라인 ‘360 시리즈’ 공개 [사진=질스튜어트뉴욕]
LF가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앞세운 기능성 라인 '360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360 시리즈는 질스튜어트뉴욕이 처음 선보이는 컴포트 라인이다. 360은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도 제약 없는 착용감을 의미한다. 기존 수트의 포멀한 외관은 유지하면서도 캐주얼웨어에 가까운 활동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6SS 시즌 첫 번째 라인인 B-DYNAMIC(비-다이나믹)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단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링클 프리 가공을 더해 주름 발생을 줄이고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두 번째 라인인 Functional Solid(펑셔널 솔리드)는 냉감 소재 일본 원단과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외부 활동에서도 부담을 낮췄다.
Functional Seersucker(펑셔널 시어서커)는 봄·여름 대표 소재인 시어서커의 조직감을 활용해 통기성을 강화했고, 물세탁이 가능해 땀이 많은 계절에도 형태 변형 부담을 줄였다.
360 시리즈는 팬츠를 중심으로 점퍼, 재킷, 셔츠 등으로 구성되며 셋업 연출도 가능하다. LF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최근 직장과 일상의 경계가 흐려지며, 고급스러운 무드와 함께 활동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사계절 활용 가능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 수원 AK플라자에 무신사 스토어 개점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 랜더링 이미지 [사진=무신사]
무신사가 AK플라자 수원에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을 개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무신사 자체 브랜드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운영한 적은 있지만, 입점 브랜드 중심의 오프라인 편집숍인 무신사 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매장은 약 270평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에는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의 대표 공간인 대형 슈즈월을 비롯해 무신사 걸즈, 무신사 영, 무신사 백 앤 캡클럽 등 카테고리별 조닝을 마련했다.
무신사는 이번 출점을 계기로 수원 상권 내 점유율 확대에도 나선다. 인근에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 타임빌라스 수원점과 연계해 10% 교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체 브랜드와 입점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해 오프라인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오픈을 기념한 단독 콘텐츠와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미세키서울과 아이브(IVE) 레이가 함께한 26 SS 컬렉션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발매 직후 품절된 아식스 하이퍼싱크와 나이키 에어 맥스 95 등 인기 스니커즈 모델 재발매 프로모션도 10일과 11일 이틀간 순차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일부 신규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또 AK플라자 내 주요 식음료 매장 15곳과 연계한 제휴 프로모션도 운영해 쇼핑과 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 무신사 오프라인 편집숍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오프라인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컬리, '식단 리셋 가이드' 기획전…1100여개 최대 35% 할인

컬리, 식단 리셋 가이드 진행 [사진=컬리]
컬리가 오는 20일까지 '식단 리셋 가이드' 기획전을 열고 1100여 개 상품을 최대 35%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을 앞두고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단 관리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컬리는 리프레시 클린 식단, 고단백질 식단, 저칼로리 간식 식단 등 3가지 테마로 상품을 구성했다. 제철 과일·채소부터 육류·수산물, 단백질바, 저당빵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데 묶어 선택 폭을 넓혔다.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닭가슴살, 요거트 등 식단 관리 수요가 높은 상품은 번들 또는 골라 담기 방식의 '더하기 특가'로 선보이고, 제철 과일·수산물·간편식 등은 '프레시 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쿠폰 3종과 카드사 쿠폰 2종을 포함한 5종 쿠폰팩도 제공한다.
컬리 관계자는 "목적별로 세분화된 큐레이션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자신에게 잘 맞는 식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 TCL 냉장고 론칭…대형가전 라인업 확대
쿠팡이 글로벌 가전 브랜드 TCL의 814L 4도어 냉장고를 국내에서 처음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 중심으로 대형 가전 카테고리를 운영해온 쿠팡이 해외 브랜드 대형 냉장고를 새롭게 들여오며 선택지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제품은 814L 용량의 4도어 냉장고로, 대량의 식재료를 종류별로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다.
쿠팡은 론칭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두 색상 모두 할인가인 100만원대 초반에 판매한다.
제품에는 냉기 손실을 줄이는 TCL 메탈 쿨링 기술이 적용됐다. 냉장 효율을 높이고 내부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퓨어 에어와 3D 공기순환 시스템을 탑재해 냉장고 내부 공기를 고르게 순환시키고 탈취 기능도 제공한다. 조작부에는 스마트 디지털 패널을 적용해 원터치로 간편하게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수납 편의성도 강화했다. 4도어 구조의 대용량 공간에 와이드 선반과 서랍을 배치했고, 냉장실에는 보틀 선반과 높이 조절 선반, 풀와이드 서랍, 채소 전용 2단 서랍 등을 넣었다. 선반 높이를 조절하거나 재배치할 수 있어 다양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기존 대형 가전 판매를 통해 축적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TCL 냉장고를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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