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자회사 FDA 자폐증 신약 1상 신청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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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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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는 오후 12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7%(200원) 오른 4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572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41위다.

지놈앤컴퍼니(314130) 자회사 사이오토 바이오 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의 1상 임상계획(IND)을 신청했다. SB-121은 자폐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다.

1상이 승인되면 미국에서 자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SB-121’ 반복투여를 통한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SB-121은 전임상에서 자폐증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체내 옥시토신 분비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B-121은 건강한 산모의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단일 균주로 개발됐다. 사이오토의 AB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균주의 체내 안정성과 효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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